미니화분을 하나 얻었는데 식물 이름을 도통 알 수가 없어 구글링 해서 알아냈습니다. 페페로미아의 한 종류로 페페로미아 푸테올라타 라고 하고 유통명칭은 줄리페페라고 합니다. 줄 페페로미아 라고 하는 사람도 있던데 잎에 줄이 있어 그런 듯 합니다. 소형화분에 심어서 관상용으로 이용된다고 하고, 특별한 관리가 필요가 없어 키우기 편하다고 합니다. 나에게까지 오는 과정에서 어떤 고난을 겪었는지 모르겠지만 반쯤 죽어가고 있고 잎도 많이 떨어졌는데 잘 관리해 줘야 겠네요. 키우는 법은 통풍잘되고 빛이 중간정도 되는 곳에서 약간 건조한 듯 키우면 되는 것 같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정도 물을 듬뿍 줘야 겠습니다. 좀 크면 잎으로 번식도 가능하다고 하니 잎꽂이도 한번 해 보면 좋겠네요.
오늘은 지퍼를 실용적으로 만든 기온드 샌드백이 탄생한지 132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지퍼를 만든 이는 미국의 휘트컴 저드슨 이라고 하는데 도저히 쓸만한 수준이 아니였다고 하죠. 다만 이가 맞물려져서 열었다 닫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었다는 것은 대단한 발명이기는 합니다. 아마도 그는 지퍼가 오늘날 처럼 대중적으로 여러제품에 널리 쓰여질 줄은 몰랐겠죠. 실제로도 지퍼는 부츠에 주로 활용되어 졌다고 하더군요. 이 지퍼는 한 양복점 주인의 아이디어로 단추를 대신하여 옷에 쓰여지면서 그 활용도가 커지고 이에 기업에서 대량생산이 되면서 대박상품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저러나 구글메인 참 재미있는 아이디어 네요.
지금은 아이폰만 쓰고 있지만 향후에 아이패드를 사게되면 무제한 요금제에 가입되어 있는 아이폰의 요금제에서 데이터 쉐어링해서 사용하려고 했습니다.근데 이미 그 서비스를 중단했다네요. 관련뉴스LTE 서비스에서는 페지 기존 3G에서는 제한 되었습니다. 근데 중단 논리가 어이가 없습니다. 요즘 나오는 핸드폰들은 핫스팟을 지원하기 때문에 다른 기기에서 wifi로 접속해서 쓰면 된다는 거네요. 물론 잘 됩니다. 근데 이러면 많이 불편해 집니다. 주변기기를 쓸때마다 핫스팟을 켜야되는 점도 불편하지만, 가장 불편한 점은 주변기기를 사용할때는 무조건 핸드폰 옆에서 해야 된다는 점이죠. 데이터쉐어링을 하게되면 3G가 되는 곳이라면 핸드폰이 없어도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따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내 ..
오늘 새벽 내가 글을 올릴 수 있는 모든 곳에 다음과 같이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아~~~ 기분 좋다! 근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난 진보적인 사람도 아니고 그냥 합리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이이지만 지금의 모습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투표율이라도 높았다면 그나마 위로과 되었을텐데... MB정권 심판은 분명 유효했습니다. 그 결과 수도권에서 많이 약진했지요. 근데 지방에서는 그런거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겁니다. 야권이 지금까지 뭐 한게 있다고 정권심판할테니까 표를 달라고 한다고 표를 주겠습니까? 오늘따라 Queen의 노래가 듣고 싶네요.
내일(11.09) 제 19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습니다. 모두들 자신이 투표할 투표소의 위치를 확인해 두셨나요?늘 그렇듯이 이번 선거는 앞으로 있을 대선에서도 중요한 의미가 있는 선거이고, 현재 대통령 및 측근비리를 밝히는데도 중요한 선거입니다. 꼭 표를 행사해야 되겠죠. 아니 이런 모든 것을 떠나서 정치인을 바꾸려면 국민 모두가 투표를 해야 합니다.다들 누가 당선되든 나중에는 똑같아 져서 뽑을 사람이 없다고 이야기들 하죠.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제 생각에 그건 당신이 투표를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아니 내가 투표를 안한거랑 정치인들이 부패하는 거랑 뭐가 관련이 있냐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들이 가장 두려워하면서 좋아하는 것은 바로 표심입니다. 투표율이 70%를 넘기면 세상이 바뀐다 사실입니다. 바로 ..
KBS 에서 하는 기획 프로중에 백년의 가게라는 프로에 나온 브랜드입니다.집안 대대로 106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명품 브랜드라고 합니다. 실용성에 무게를 둔 디자인과 전부 손으로 제작하는 정성, 무엇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고 하더군요. 가격을 책정하는 장면에서 어떤 가죽 가방이 한국돈으로 40만원이 못되는 돈이라고 합니다. 어라~~ 설마? 그래서 온라인 판매 사이트를 방문했습니다. 정말 합리적인 가격에 팔고있는지 확인차 말입니다. http://www.bojola.it/english/products-articles.asp?cat=2&id=43 방송에 나왔던 것과 같은 디자인은 아니지만 일단 와이프가 마음에 들어 했던 디자인을 골라 봤습니다. 가격이 193,00 유로 내요. 여기에 부가세를 더해야..
핸드폰 요금을 확인하다가 평소보다 몇천원이 더 나왔다는 것을 알게되었다.나도 모르게 어떤 서비스를 가입해 버린 것인가? 상세내역을 보니 핸드폰 소액결제가 된 것인데 상세이용내역을 보니 모빌리언스 전략실물1 이라고 나온다. 단순히 이 글을 보면 내가 뭔가 핸드폰 게임에서 아이템을 소액결제로 구매한 듯한 느낌이다. 인터넷을 잠깐 서핑해 보니 나와같은 고민을 하는 이가 많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일단 모빌리언스가 뭔지 알아보니 통합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이다. 아 그럼 모빌리언스 결제시스템을 통해서 전략실물1 이라는 것을 구매한 것인가? 모빌리언스 고객 페이지에 들어가보니 휴대폰결제조회 기능이 있어 조회를 해 보았다. 다행히 게임 아이템구매는 아니고 인터넷 증명서 출력사이트에서 결제한 내용이 보인다. 휴~..
검색서비스로 유명한 구글은 여러 재미있는 기능을 제공하기로도 유명한데 그중에 특정 단어로 검색하면 깜짝 놀랄만한 효과들을 준다. 유명한 것이 tilt 검색어로 화면을 약간 비틀어지게 보여주는 것이다. 옆의 이미지는 또다른 검색어인 let it snow 로 검색했을 때 보여주는 화면이다. 검색어를 입력하면 눈이 내리기 시작하고 가만히 두고 있으면 점차 희미해져서 눈보라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재미있게도 마우스로 드레그 해보면 서리낀 창문에 낙서하는 듯한 효과도 보여준다. 참고로 화면 상단의 파란 버튼을 누르면 화면이 다시 깨끗해 진다. 이 외에도 화면을 한바퀴 돌려주는 do a barrel roll 같은 검색어도 존재하는데 이 외에도 얼마나 있을 지 궁금하기만 하다. 출처 : nbamania.com
지난해부터 정부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전략산업 중 하나로 스마트워크(Smart Work)를 지목하여 이를 추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같은 모바일기기들과 네트워크 기술이 발달로 기술적으로는 언제 어디서나 끊김없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어 보입니다. 스마트워크가 실제로 적용되게 되면 출장, 파견, 휴가등으로 업무가 중단되는 것을 좀더 유연하게 진행될 수 있으며 원격지 근무, 재택근무 등이 되면서 출퇴근시간의 낭비를 줄이고 출산, 육아 등의 사유로 길게 휴직을 해야만 하는 점을 해결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스마트워크 시스템은 휴대용 기기에서도 쓸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데이터의 관리와 업무처리 프로그렘이 서버에서 관리가 되고 동작하기 때문에 시스템 ..
요즘 좀비출연지역에서 안전한 집 디자인이 화제다. http://weburbanist.com/2011/11/14/12-futuristic-finalists-zombie-safe-house-competition/ 안전함은 인간이 추구하는 가장 근본적인 욕구이기도 한데 근래들어 생물 복제에 대한 연구나 실험이 많이 이뤄지면서 영화에서나 보던 죽지않는 병사에 대한 연구가 실제 이뤄질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있어 재미로 하는 이런 디자인 공모는 나름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물론 의도대로 좀비에 대한 방어목적이 아니라 재난 등 다른 위급상황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만한 가치가 있을 테니까? 하지만 난 볼래의 목적에 충실하게 생각해서 좀비에게 안전한 집이란 어떤 집일까? 생각해 보기로 했다. 우선 영화에서 나오는 좀비의 ..
주말에 저녁에 외식을 하러 샤브샤브 집을 찾았습니다. 곁이 번듯한 집이라 분위기 있어 보여 들어갔더니만 참 맛도 형편없는데 비싸기만 한 집이더군요. 이런 때는 체면을 챙기지 말고 그냥 나와야 하는데 어쩌다 보니 앉게 되고 어쩌다 보니 2인분이 올라갑니다. 뭐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한참을 먹고있는데 옆에서 말소리가 들립니다. 뭐 재산상속 이야기 같습니다. 그냥 무시하고 먹고있는데 어머님으로 보이는 분이 6억이야기를 합니다. 잘은 못들었지만 증여세 이야기 인 듯 합니다. 유추해 보면 상속세보다는 증여세가 싸니 미리 명의를 옮겨달라는 겁니다. 재미있는 것은 명의 옮겨달라는 사람이 딸인데 사위가 주도적으로 이야기 하네요. 오해살까봐 이야기 하지 않았었는데 이번기회에 이야기 한다라고 하는데 대충 눈치를 보니 딸과..
google.com 에 접속해 보니 할로윈 기념으로 로고가 호박이네요. 근데 사진 한가운데 동영상 플레이버튼이 있어서 뭔가 할로윈스런 동영상이 플레이되려나? 라는 기대감에 눌러 보았습니다. 정말 한참을 로딩하는 듯 하더니만... 그냥 할로윈으로 검색을 해주네요. 아 무언가 속은 것 같은 기분... 고래가 나올것이라 생각했는데 고래밥이 나온 기분... 붕어빵안에는 붕어가 안들어있었다는 걸 안 기분... 뭐 그랬습니다. 할로윈기념으로 깜짝 동영상을 기대한 것을 역으로 비트는 반전일 것이라고 혼자 자위하면서 다시 일상으로 ...
이번 무상급식 투표 결과를 보고 솔직이 겁난다. 25.7%의 투표율을 기록하여 개표가 가능한 33.3%에 도달하지 않았기에 개표없이 소각처리 될 것이다. 무상급식 전면실시에 찬성하는 이들은 이 승리 소식에 기뻐하고 있고 반대편에서는 애써 패배가 아니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25.7%의 투표를 개표한다면 무상급식 전면실시 반대표가 압도적일 것이고, 다른 74.3%가 전면실시를 찬성한다는 착각을 하면 안되는 것이다. 원래부터가 평일에 이뤄지는 투표는 투표율이 매우 저조한 편이기에 이전의 투표율을 생각해 보면 사실성 무상급식 전면실시 반대에 더 무게가 실리는 것이다. 물론 SNS의 힘이 있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만약? 이라는 수식어가 붙어 있다. 이 결과를 보면서 강남구의 높은 투표율에 감탄..
친구의 도움으로 서비스를 이용해 봤습니다. 웹상의 저장공간에 음악을 저장해 놓고 언제든 인터넷이 연결된 곳에서 음악을 스트리밍으로 들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올려놓을 곡이 없더라도 걱정이 없습니다. 무료로 공개된 음원들이 장르별, 가수별로 정리되어 공짜로 듣어도 보고 mp3로 다운로드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음악을 저장공간에 올리기 위해서는 매니저 프로그램이 필요하지만 듣는 것은 그냥 브라우저만 있으면 들을 수 있습니다. 크롬 브라우저를 이용하는 유저라면 크롬 확장을 설치하면 조금 편리해 지기는 하는데 아직 확장들 기능이 약합니다. 크롬 확장 관리 도움말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면 됩니다. http://www.google.com/support/chrome/bin/answer.py?hl=ko&answer=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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