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 여름쯤 사용하던 컴퓨터가 너무 성능이 떨어져서 조립식 PC를 구매했었습니다. 이때까지 사용하던 PC도 워낙 오래 사용했던 녀석이라 하드디스크 연결방식이 IDE 였었습니다. 앞으로는 SATA 로 가야 했지만 이전에 사용하던 하드디스크도 포기할 수 없어서 둘다 지원되는 마더보드를 구매했었습니다. 그 뒤로도 윈도우즈가 이상하다 싶으면 chkdsk 하면서 작년(2016년)까지 잘 버텼습니다. 하드디스크도 계속 추가되어서 거의 사용하지 않는 ODD도 제거해서 외장하드렉에 넣어버리고 6개정도 연결해서 사용했습니다. 물론 IDE, SATA방식이 혼용되었죠. 재작년 부터 CPU 팬 성능이 많이 떨어졌는지 열도 많이 나고 시스템에 멈추는 현상도 있어서 셔멀구리스 를 사다가 다시 발라주었는데도 별로 차이가 없..
오래전부터 전자책 크레마 터치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59,000원에 구매하였기에 저렴하고( 지금도 가격이 동일하네요. ) 가볍고 전자잉크를 사용하기 때문에 한번 충전으로 일주일 가량 사용가능하고 여러모로 잘 사용하고 있는데 한가지 아쉬운 것이 백라이트 또는 프론트라이트 기능이 없다는 점이였습니다. 와이프에 아이까지 있는 직장인이라 대부분 출퇴근 시간에 이용할 수 밖에 없는데 출근시간은 비교적 밝은 시간이라 괜찮지만 퇴근시간에는 지하철이 아니고서는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근래들어 버스로 출퇴근하는 일이 많아져서 거의 이용을 하지 못하고 있기에 집안 어디엔가 방치되고 있죠. 물론 구매에 대해서 후회는 없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사서 몇년간 잘 사용했으니까요. 언제 어디서든지 전자책을 보고 싶다. 여하튼..
오~ 아기가 웃고있어 이건 촬영해야해 카메라 어디있지 ... 찰칵! 아직 걸어다니지 않는 아기를 가진 아빠, 엄마라면 이런 상황은 늘 직면하게 됩니다. 아기는 카메라를 들이대면 웃음을 멈추고 카메라를 관찰하기 때문에 순식간에 촬영을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래서 점점더 좋은 카메라 좋은 렌즈를 가지고 싶은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웃음) 정말 좋은 타이밍에 촬영을 했건만 왠걸 사진 옆에 넥스트랩이 수줍게 늘어져 있는 사진을 많이들 봤을텐데요. 저도 늘 그렇습니다. 스트랩을 서둘러서 손목에 둘둘감고 다시 아기를 보면 이미 웃음기 없는 얼굴로 아빠를 관찰하고 있죠. 카메라를 보유하고 있는 사용자라면 모두들 고민을 하는 것 중 하나가 스트랩일 것입니다. 특히 손으로만 들고다니기에 조금 거북한 사이즈의 카메라라면..
오랜만에 카메라 가방에서 카메라를 꺼내들었는데 켜는 순간 ERR 이라고 떠있는 표시창을 보고나니 당황하게 된다. 오랫동안 잘 써오던 카메라인데 근래들어 사용하지 안해서 그런지 고장이 났나 보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전원도 여러번 껐다가 켜보고 렌즈도 분리해서 렌즈 결합부를 잘 딲아서 다시 결합해 보고 해도 여전히 ERR ... 인터넷을 뒤져보니 셔터박스 고장이거나 어퍼쳐센서 고장일 것이라고 하는데 수리가격이 제법쎄다. 이미 보증기간이 끝난 마당이라 사설수리업체를 알아봐도 가격이 큰차이가 없어서 이대로 수리해 볼까 했는데 쓸만한 카메라본체 중고가격이 수리비 보다 싸다. (웃음) 이제 이 카메라를 보낼때가 되었나 보다 라는 생각에 새로운 카메라 구매할 생각이 새록새록 나기 시작한다. 같은 기종을 중고로 구매..
출퇴근시간에 유용하게 사용할 만한 전자책 뷰어기기를 구매하였습니다. 이전에는 스마트폰으로 뉴스를 보거나 만화책 또는 E-Book을 읽고는 했는데 좀더 오래동안 충전없이 활용할 수 있고 화면도 들고 보는데 불편하지 않은 선만큼 큰 뷰어가 필요했습니다. 용도는 전자책이나 만화책을 보고자 하는 것이라 많은 기능은 필요없고 딱 필요한 기능에 저렴한 전자책을 찾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선택한 것은 yes24에서 나온 전자책 뷰어 크레마터치 구매한 시기 기준으로 59,000원의 착한 가격에 6인치 화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테두리가 좀 두터운 느낌이라 이쁘다고는 할 수 없는데 사용해 본 결과로는 테두리가 좀 있는게 잡고 보기에 편리했습니다. ※ 사진은 구매사이트에서 제품 설명에 쓰인 것으로 가져왔습니다. 저장용량..
아이폰 OS를 6에서 7로 업그레이드 한 이후에 우연히 설정>일반>재설정>모든 설정 재설정 을 한 이후 발생한 연락처 검색시 키보드가 안 나오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오른쪽 사진은 내 폰화면을 캡쳐하기 귀찮아서 인터넷에서 급하게 사진을 찾아서 올린 것으로 혹 거북하시다면 급하게 내리겠습니다. 여하튼 검색시 키보드가 나오지 않다보니 어쩔 수 없이 아이폰검색기능(Spotlight 기능)을 이용하여 검색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뭔가 설정을 하는 방법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여기저기 살펴 보았지만 없었습니다. 포기할까 생각을 하다가 무슨 제품이든 전자제품은 재부팅이 최고 라고는 생각에 전원을 껐다가 다시 켜니 잘되네요. 안되면 재부팅 역시 진리 였습니다.
아이폰5에 포함된 이어폰의 기본용도는 듣기와 말하기 입니다.그 외에 부가적으로 볼륨크기 조절 과 전화받기 재생/멈춤 기능이 있죠. 이 볼륨크기 조절버튼과 재생/멈춤 버튼에는 다른 숨겨진 기능들이 있다고 해서 글로 남겨 봅니다. 전화가 왔을 때 이어폰 리모컨의 가운데 버튼을 누르면 통화가 되는데 길게 누르면 통화거절이 됩니다. 통화중일 때 누르면 통화가 종료되고요. 음악감상시 +버튼을 누르면 소리가 커지고 -버튼을 누르면 소리가 작아집니다. 가운데 버튼을 짧게 누르면 멈춤이 되고 다시 누르면 재생이 되죠. 가운데 버튼을 길게 누르면 시리가 동작합니다. 시리는 생각보다 편리한데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는 챙피하고... 차를 운전하거나 집에서 사용하면 참 편리합니다. 가운데 버튼을 빠르게 두번 누르면 다음곡재생이..
오늘 아침에 한 트윗에서 아이폰 배터리가 빨리 소모되는 현상을 없애는 새로운 방법이 나왔다는 글을 봤습니다. 집과 회사에서 충전을 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배터리 소모정도는 무시될 사항이지만 그렇지 않은 상황이라면 배터리가 걱정되어서 마음껏 사용하지 못하는 스마트 하지 못하는 상황이 일어나곤 합니다. 그에 대한 대안으로 소형 배터리가 있다지만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는 무리죠. - 겨울철이면 그나마 괜찮지만 여름철이면 가방없이는... - 여하튼 배터리 소모를 줄이는 방법이란 것이 옆의 이미지 처럼 "시간대 설정 중" 옵션을 제거하는 것이라는데 위치는 설정 > 위치서비스 > 시스템서비스 안에 있습니다. 시스템서비스 메뉴 위치가 위치서비스 맨 하단에 있네요. 그런데 궁금한 것은 시간대 설정 중이라는 옵션이 뭐냐라..
기대하던 iOS5 가 적용되었다고 하더군요. 너도나도 업데이트 한다고 할때 몰리면 느릴까봐 조금 있다가 업데이트 하였습니다. 마침 회사에서 대기해야 하는 일이 있어서 저녁먹으러 나가는 길에 업데이트 시작해 놓고 가니 기다리는 지루함없이 잘 업데이트 되었네요. 근데 베타테스트 기간에 적용되어서 좋다고 이야기 하던 기능들이 안됩니다. 잠금화면에서 카메라 버튼이 안보이고 오른쪽 화면 이미지의 상단 갤린더보기와 일정추가 plus버튼이 안 보이고 하단 우측의 초대보기 버튼도 안 보입니다. 잠금화면 카메라는 원래 없어도 조금 불편한 기능이고 이래저래 누르다 보니 홈버튼 연속으로 두번 누르면 나온다는 것을 알아내어서 해결이 되었지만 캘린더에 일정이 추가되지 않는 것은 좀 심각한 문제였습니다. 주먹구구방식으로 관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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