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응원
월드컵 응원 경기전 행사는 별관심이 없기에 한숨을 잔후 경기시작 한시간전에 집을 나섰습니다. 일단은 코엑스앞으로 가려고 마음을 먹고 길을 나섰는데 비도오고 해서 버스를 타지않고 지하철로 이동했습니다. 8호선에서 2호선으로 갈아타는 노선입니다. 응원가기에는 좀 늦은 시간이지만 여전히 울긋불긋한 옷들이 있는 것이 제법 응원가는 맛이 나더군요. 잠실에서 2호선으로 갈아타서 삼성역에 내리려고 했는데 붉은옷을 입은 분들이 오히려 타더군요. 어랏? 응원가는 분들이 왜? 라는 생각과 함께 올림픽공원이 생각 나더군요. 올림픽공원이면 집에서 멀지도 않고해서 급히 목적지를 변경했습니다. 현금이 얼마없어서 지하철안에 있는 편의점에서 우비와 맥주를 사고서는 역을 나가는 계단 밑에서 빨강색으로 빛나는 뿔을 샀습니다. 상당히 부..
일상
2010. 6. 2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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