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본이 선전속에 졌습니다. 고생은 고생데로 하고 재미는 없었던 경기였는데 현대회 최초로 승부차기 까지 가는 혈투(?) 끝에 져 버렸죠. 일본이 이긴다는 것은 큰 애국자도 아니지만 용납하기 힘든 부분이 있어 내심 파라과이가 잘하길 바랬는데 이것도 저것도 아닌 경기가 되어 버렸네요. 과거 파라과이는 수비의 팀으로 전형적인 1-0경기를 하는 팀이였습니다. 골을 넣는 골기퍼로 유명한 칠레베르트를 중심으로 수비에 집중하면서 역습으로 한골넣고 바로 지키는 모드로 전환하는 팀이였죠. 지금의 모습도 별반 다른것 같지는 않습니다. 몇몇 득점력있는 골게터를 보유하고 있지만 팀컬러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파라과이가 역시 수비중심인 일본과 만났으니 참 심심하기도 하죠. 과거 13세던가 14세던가 일본청소년 대표팀 경..
Oracle SYSTIMESTAMP 활용 예시를 기록하기 위해 작성한다. SELECT TO_CHAR(SYSTIMESTAMP, 'YYYY/MM/DD HH24:MI:SS.FF3') AS T1 , TO_CHAR(SYSTIMESTAMP + INTERVAL '0 00:00:00.0100' DAY TO SECOND, 'YYYY/MM/DD HH24:MI:SS.FF4') AS T2 FROM DUAL; 출력 결과 T1 T2 ------------------------ --------------------------- 2010/06/29 10:08:28:337 2010/06/29 10:08:28:3471
월드컵 응원 경기전 행사는 별관심이 없기에 한숨을 잔후 경기시작 한시간전에 집을 나섰습니다. 일단은 코엑스앞으로 가려고 마음을 먹고 길을 나섰는데 비도오고 해서 버스를 타지않고 지하철로 이동했습니다. 8호선에서 2호선으로 갈아타는 노선입니다. 응원가기에는 좀 늦은 시간이지만 여전히 울긋불긋한 옷들이 있는 것이 제법 응원가는 맛이 나더군요. 잠실에서 2호선으로 갈아타서 삼성역에 내리려고 했는데 붉은옷을 입은 분들이 오히려 타더군요. 어랏? 응원가는 분들이 왜? 라는 생각과 함께 올림픽공원이 생각 나더군요. 올림픽공원이면 집에서 멀지도 않고해서 급히 목적지를 변경했습니다. 현금이 얼마없어서 지하철안에 있는 편의점에서 우비와 맥주를 사고서는 역을 나가는 계단 밑에서 빨강색으로 빛나는 뿔을 샀습니다. 상당히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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