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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농구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onggun 2012. 10. 12. 09:45

드디어 2013-14 농구시즌이 눈앞까지 다가왔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마이애미 히트도 미국시간으로 10/7일 애틀란타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프리시즌을 시작했습니다.


애틀란타 전에서는 웨이드, 챌머스가 결장한 가운데 조쉬 스미스에게 많은 득점을 허용하면서 경기에서는 졌지만 아직 프리시즌 경기라 별 의미는 없고 레이 앨런이 아직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을 확인한 점에서 좋네요.


어제(10/11) 중국에서 LA 클리퍼스를 맞아 시종일관 앞서면서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드웨인 웨이드가 농구화 선전을 위해서 인지 선발출장하였는데 야투율은 좋지 못했지만 수비에서 좋은 활약을 했습니다. 이런 점이 그의 장점중 하나죠.


르브론은 뭐 ...


10/11 vs LA 클리퍼스 리캡


아직 프리시즌 2경기 뿐이지만 레이 앨런의 모습은 아주 좋습니다. 체력적인 문제만 괜찮다면 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라샤드 루이스는 아직까지는 준비가 안된 모습이지만 그래서 클래스는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동기부여가 되어 있을테니 시즌을 치르면서 점점 좋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덱스터 핏맨은 그냥 벤치 몸빵 빅맨 정도이고 로버트 도저(?) 이 선수는 작은 키이지만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괜찮아 보이긴 하는데 높이가 낮은 것은 ... 여하튼 새로 영입된 빅맨자원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 같은데 아직까지 쓸만한 선수는 없어 보입니다. 아무래도 시즌이 시작되면 보쉬, 하슬렘, 앤써니, 루이스, 베티에 중심으로 갈 듯 합니다. 


로드니 카니 이 선수는 운동능력만 좋은 선수로 기억하는데 이번 경기에서 3점 3/4에 두개의 자유투도 잘 넣어줬네요. 오프기간 슛연습을 많이 했나? 몇경기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지만 팀에 2~3번 자원이 원낙 많아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어째든 이 기회를 잘 잡아 마이애미에 남든 다른 팀에 계약이 되든 리그에서 살아남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어서 10/31일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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