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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블로그를 개설하다.

onggun 2010. 6. 24. 14:52

마침 호스팅이 만료가 된 터이고, 기간을 연장하자니 비용이 아까울 뿐이고...
비용이 마련된다고 하더라도 스마트폰을 지원하는 사이트를 만들 능력은 안되고, 이미 훌륭한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들은 많이 있고 해서 블로깅이라는 것을 해 보기로 했다.

깔끔하고, 광고가 없거나 적고, 스마트폰용 페이지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찾다가 TISTORY까지 오게 되었으나 난관에 봉착하게 된다.

내가 기억하는 티스토리는 한 웹개발자가 만들어서 인터넷상에서 발표하면서 이다. 당시는 쉽게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 보니 초대권이 필요하단다.

난 포스팅을 새로운 개월을 시작하는 기념정도로나 하는지라 초대권을 달라고 하기가 무척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었는데 다행히도 자주가는 사이트인 nbamania.com 회원분중 nzellys 님의 도움으로 어렵지 않게 가입할 수 있었다.

긴 시간 고민해오던 일이 순식간에 해결이 되어 버리니 어찌보면 한숨만 나오는 일이지만 다시금 개인글을 남길 수 있다는 생각에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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